미국 현지에서 스크린 상영 중인 작품 스부직2(지난 11월 26일 북미에서 개봉)는 국내 영화관을 거치지 않고, 올레tv를 통해 단독 공개되고 서비스된다.
올레tv 관계자는 “북미 현지 상영 중인 작품을 국내 유료방송 서비스 중에서 출시하는 첫 사례”라며 “이 같은 시도는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부직2’는 개봉 첫 주 5위로 시작해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제이슨 베이트먼, 찰리데이, 제이슨 서디키스, 제니퍼 애니스톤, 제이미 폭스, 크리스 파인, 크리스토프 왈츠, 케빈스페이시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가 됐다. 전편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의 원년 멤버들이 그대로 다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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