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전한 도시 만들기 실천의지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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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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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3일 조치원역과 전통시장 일대에서 자율방범재단 등 사회단체회원들과 공무원 100여명이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세종시 건설을 위해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세종시는 23일 조치원역과 전통시장 일대에서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회원들과 공무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관 합동 ‘국민안전대진단 시민참여 확산대회’를 열고 시민과 국가안전 대진단 추진방안을 공유하며 안전의식과 실천의지를 다졌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에서 민‧관이 함께 안전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대진단의 중요성 인식 ▲안전관리헌장 선서 ▲조치원역과 중앙시장 시가지 행진 등을 펼쳤다.

이와 함께 안전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안전신문고 홍보 동영상 상영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 설치 안내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을 실시했다.

장만희 안전행정복지국장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안전 위협요인에 대한 신고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생활주변의 안전 위협 요소에 대해서는 인터넷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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