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정기 인사 단행 … 신임 사장에 이순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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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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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식품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정식품 신임 사장에 이순구 대표이사(사진)가 선임됐다. 또한 자연과사람들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종호 사장이 선임됐다.

23일 오리지날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는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정식품 신임 대표이사에 이순구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이순구 사장은 1983년 정식품에 입사한 후, 정식품 관리부문장, 청주공장장, 자연과사람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김태형 상무를 청주공장장으로 보직변경 했으며, 한종수 부장은 상무보로 승진 발령해 청주공장 관리부문장을 담당한다. 이와 더불어 김길순 전무를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정식품의 자회사인 자연과사람들은 최종호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여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송용복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 문덕범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하여 영업관리총괄부문장을 담당한다. 또한 관계사인 오쎄는 전철호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해 관리부문장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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