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랜드는 23일 강원랜드 내 접견실에서 2014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대한결핵협회 강원지부(회장 황철)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강원랜드는 2009년부터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질병예방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금까지 5500만원의 결핵퇴치사업 후원금을 기부하였다.
이번 씰 증정식은 결핵퇴치사업의 범도민적 관심 유도와 판매모금 사업에 대한 의미를 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결핵은 우리나라 전염병 중 환자 및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기에 이 성금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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