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크리스마스 이브 서울 출근길 눈+안개..기상청 "최저 영하 4도"

오늘 날씨,크리스마스 이브 서울 출근길 눈+안개..기상청 "최저 영하 4도"[사진=오늘 날씨,크리스마스 이브,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오늘 서울 출근길 날씨는 눈과 안개로 인해 교통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구름많다가 낮에 맑아지겠으나, 경기동부에는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을 비롯한 그 밖의 경기지방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에는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내륙지방에는 아침에 안개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서울 수도권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오전 0.5~1.5m, 오후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PM10)는 경기북부 나쁨(일평균 81~150㎍/㎥), 서울, 인천, 경기남부 보통(일평균 31~80㎍/㎥)이다. 다만, 서울, 인천, 경기남부는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나쁨(일평균 81~150㎍/㎥)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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