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는 이날 러시아 극동 연해주 정부 웹사이트를 인용해 연해주 정부가 문학, 역사, 언어 등 여러 분야의 러시아어 교재 1365 권을 북한에 기증했다며 기증식이 24일 주 정부 청사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림청일 나홋카 주재 북한 총영사는 기증식에서 북한이 오랜 기간 러시아어 교육에 관심을 쏟아왔다며 사의를 표시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의소리 방송은 북러 양측이 북한 사회에서 러시아어를 대중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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