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2/25/20141225134548424027.jpg)
버바 왓슨이 입양한 큰 아이 케일럽이 최근 생긴 동생 다코타를 안고 있다. [사진=버바 왓슨 트위터]
남자골프 세계랭킹 4위 버바 왓슨(미국)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딸을 입양했다.
왓슨은 2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케일럽에게 여동생 다코타가 생겼다. 이제 4명이 된 우리는 축복받은 가족이다.”고 밝혔다.
케일럽은 왓슨이 2012년초 입양한 아들이다. 왓슨은 당시 생후 1개월 된 케일럽을 입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해 마스터스에서 처음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왼손잡이 장타자’ 왓슨은 내년 4월 마스터스에서 통산 세 번째 그린 재킷을 노린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2/25/20141225134700752334.jpg)
버바 왓슨이 한 대회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하는동안 아들 케일럽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USA투데이 홈페이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