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靑島)시가 전기차 보급을 위해 전기충전소 증설에 나선다.
당국 관계자는 90여만 위안(약 1억6000만 원)을 투자해 내년 말까지 시내는 반경 2.5km 지점마다 기타 지역은 반경 5km 지점에 전기차 충전소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칭다오 청양(城陽)구의 경우 총 25개의 친환경차량을 위한 충전소가 개설돼 있으며 4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한 쾌속 충전소는 4곳으로 나머지 21곳은 충전에 대략 5~8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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