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e편한세상 영통 2차’,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폐지 소식에 분양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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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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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건설업의 지속적인 부진으로 분양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는 반면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 분양 열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수도권 지역 전세가 폭등과 함께 전세난이 증가하면서 수요자들이 매매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 여기에 내년 상반기 분양가 상한제 폐지 소식까지 전해지며 서둘러 아파트 청약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수원은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이미 70%를 넘어 전세 대신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 중 하나다. 그 중에서도 수원 영통지역은 분당선 개통과 인근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 시티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인구유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수원 영통구에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바로 영통구 망포동 일원의 ‘e편한세상 영통 2차’다.

e편한세상 영통 2차는 총 662가구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으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 면적별로△59㎡ A타입 228가구△59㎡ B타입 103가구△74㎡ 331가구다.

e편한세상 영통 2차는 중소형 면적임에도 혁신 평면설계가 단연 돋보인다. 59㎡ A와 74㎡ 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경우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

교육환경과 생활여건도 탁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 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또한 단지 인근 영통 홈플러스, 영통 롯데프라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옆으로는 미래 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 어린이교통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교통 여건 역시 뛰어나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수 있다. 지난해 말 망포역~수원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서부권까지 지하철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고, 용인 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안에 도착한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는 15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70%가 넘는 실정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e편한세상 영통 2차는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교통, 대기업 배후수요 등이 풍부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영통2차 모델하우스는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 대표전화 : 1600-8647
 

[e편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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