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하수도사업 국비 확보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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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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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지역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수질오염방지를 위해 산양·산북지구 분류식 오수관거 설치 외 5개 사업에 내년도 사업비 171억(국비113억)을 확보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 건의한 결과 신규 사업으로 영순 사근리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외 1지구에 총사업비 90억중 15년 사업비로 16억(국비11억)을 확보했다.

계속사업으로 하수관거정비사업 2지구에 113억(국비79억)과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에 30억(국비15억),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사업에 12억(국비8억) 등 2015년 사업비 155억(국비102억)을 확보했다.

문경시는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하며, 향후 사업이 준공되면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오수를 오수관로에 직접연결 처리함으로써 각 가정의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과 악취해소 및 지하수와 하천오염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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