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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선거에는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박지원, 문재인 의원을 필두로 영남 3선인 조경태, 86그룹(60년대생·80년대 학번)의 이인영 의원 등 4명이 현재까지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박지원 의원은 전날 출마 기자회견을 해 본격 당권 레이스에 나섰으며, 문재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사진=새정치민주연합 제공]
특히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2016년 총선의 공천권을 행사하는 등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어 당 주도권을 둘러싼 야권 세력의 전면전이 예고된다.
당 대표 선거에는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박지원, 문재인 의원을 필두로 영남 3선인 조경태, 86그룹(60년대생·80년대 학번)의 이인영 의원 등 4명이 현재까지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박지원 의원은 전날 출마 기자회견을 해 본격 당권 레이스에 나섰으며, 문재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일각에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전 의원의 대타로 박영선 전 원내대표가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는 주승용 오영식 정청래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전병헌 이목희 유승희 의원 등이 출마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연합은 1월 7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 본선에 진출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를 각각 3인, 8인으로 압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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