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리 도로는 이천~마산간 농어촌도로로 기본계획이 반영된 도로로 교통량이 많지는 않으나 접경지역의 특성상 대형 군차량의 통행시 교행이 어렵고 경사와 커브가 겹친 곳이 있어 지난 7월 희망파주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파평면 주민 간담회시 우선순위 사업으로 건의된 사업으로써 이번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주민들의 민원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운정-능안간 도로공사는 사업비 부족으로 고전하던중 지난 11월 재정보전금 10억원 확보에 이어 국비 5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국도비 15억원으로 상지석동 일원의 잔여토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시재정여건 악화와 복지예산 증가에 따라 SOC사업 예산확보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도로 기반 확충이 진정한 복지”라며 “도로사업에 대한 년차별로 국‧도비 예산확보를 통하여 조기에 사업완료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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