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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116회[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116회 캡처]
30일 방송된 '청담동 스캔들' 116회에서는 아들 복수호(강성민)를 통해 자신의 주식을 은현수(최정윤)에게 넘겼다는 소식을 듣고 현수를 찾아가 협박하는 강복희(김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수를 찾아간 복희는 "주식 당장 내놔"라고 소리쳤고, 현수는 "싫다. 내가 달라고 조른 것도 아니고 먼저 줬다. 그걸 왜 내가 돌려줘야 하느냐"고 물었다.
계속해서 현수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다시 한번 복희는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내 주식 내놔"라고 강하게 소리쳤고, 현수는 "이미 나한테 없다. 대복상사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리는데 내가 그 돈을 갖고 싶겠냐"며 "직접 찾아봐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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