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지구대, 소외계층대상 사랑 나눔행사 펼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남승기)는, 지난 22일 계양산지구대(대장 김경호)에서는 연말을 맞아 폐지를 줍는 노인 30여명을 계양산지구대로 초청하여 범죄예방교실과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구대 경찰관 및 학교폭력대책위원회 회원 등 10명이 참석하여 어르신을 위로하고 쌀 30포(20kg)를 전달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경찰관들이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되었다’면서 밝은 표정으로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계양산지구대, 소외계층대상 사랑 나눔행사 펼쳐[사진제공=인천계양경찰서]

이에 남승기 서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길 바라고,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