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4분부터 4시 15분까지 전국에 걸쳐 특정 지역에 따라 3G 및 LTE를 통한 외부 인터넷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이번 장내는 서울을 비롯해 대전,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접속 장애가 일어났으며, 음성통화는 차질 없이 이뤄졌었다.
SK텔레콤은 이번 장애와 관련해 “외부 인터넷 연동을 위한 장비 일부에 장애가 발생했다”며 “비상 호 처리를 통해 현재 복구 완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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