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환경부에서 평가하는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지난 2008년, 2011년에 이어 이번에 또 다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자의 경영 개선 유도와 서비스 개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14년도 ‘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전주시 등 7개 지자체를 최우수 수도사업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2개 수도사업자를 7개 그룹으로 분류한 후 그룹별 총 156개 지자체 및 K-Water 산하 6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정수장 시설·관리 분야 등 5개 분야 17개 항목을 평가했다.
환경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환경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우수사례 발표회 등을 통해 지자체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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