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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2015년 서울의 총 인구는 전년 대비 3만명 줄고, 중위연령은 사상 첫 40대로 진입이 예상됐다.
6일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가 발표한 '2015년 서울의 모습(서울인포그래픽스 제118호)' 자료를 보면, 서울의 전체 인구는 2014년 989만명에서 올해 3만명이 준 986만명으로 집계됐다.
중위연령은 지난해보다 0.6세가 늘어난 40.1세였다. 출생아수는 9만2000명으로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 한해 서울의 경제는 정부 경기부양책 등 영향으로 전년대비 0.2%포인트 상승한 3.2% 성장이 전망됐다.
서울의 물가상승률은 전년(1~10월)과 비교해 0.4%포인트 증가한 2.0%로 예측됐고, 소비심리가 다소 개선됨에 따라 민간소비지출이 2.7%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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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은 최근 고용률 증가 추세로 인해 전년(1~10월) 평균 4.6%보다 0.3%포인트 낮은 4.3% 수준이 유력하다. 수도권의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각각 2.0%, 5.0% 오르고, 월세가격의 하향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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