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새로운 출발과 팬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국내 프로 야구단 최초로 홈·원정 각 2종류씩 총 4종류로 구성된 신규 유니폼을 출시했다.
홈 유니폼은 기존의 흰색과 오렌지색의 2종류로 구성되며, 원정 유니폼은 옅은 회색과 짙은 회색의 2종류로 이루어졌다. 선수들은 홈경기 시 평일에 흰색을, 주말에는 오렌지색 유니폼을 착용하며, 원정 경기 시 평일에 옅은 회색을, 주말에는 짙은 회색 유니폼을 입게 된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김태균이 착용한 원정 유니폼이 인기다. 팬들은 “김태균이 입은 유니폼이 예쁘다” “김태균 유니폼 많이 팔리겠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화 이글스는 2015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불꽃한화! 투혼이글스!’를 확정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 문구에는 근성과 집념, 승리를 위해 매 경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선수단의 의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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