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외국인·기관 매도에 하락 출발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 출발했다.

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55(0.19%) 하락한 1878.90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 1분 현재 개인투자자는 5억원, 외국인투자자는 502억원, 기관투자가는 207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69%) 의약품(0.23%) 음식료품(0.23%) 전기가스업(0.58%) 등은 상승하고 있고 전기·전자(-0.57%) 증권(-0.03%) 은행(-0.53%) 금융업(-0.12%) 통신업(-0.53%) 등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한국전력(0.72%) POSCO(1.64%) 제일모직(1.08%) 등은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0.77%) 현대차(-0.30%) SK하이닉스(-1.26%) 삼성에스디에스(-0.34%) NAVER(-0.13%) 삼성전자우(-0.34%)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각각 0.74%, 0.89% 하락한 17371.64, 2002.61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1.2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