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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오는 9일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를 방문해 신년 업무보고 및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고 공단 운영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성상철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1일 저출산・고령화 등 성장잠재력의 약화와 진료비 증가라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의 건강수명 향상과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을 위해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성 이사장은 서울대 의대에서 정형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서울대병원장과 대한병원협회 회장,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제전문학술지(SCI) 등 14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의학자이자 전문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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