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및 사업장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방역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방역현장에는 오병권 부천부시장을 비롯해 축산경제대표이사 등 축산 관련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공판장장실에도 상황보고를 받은 뒤 현장으로 이동, 방역복을 착용하고 하차대 및 계류장과 공판장 외벽 등을 소독했다.
이 장관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물공판장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인원에 대해 방역실시를 의무화하고 축산농가와 관련 사업장의 철저한 방역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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