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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하지원, 학창시절 별명 새삼 화제 "방송에 부적합하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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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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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하지원[사진=KBS2 '투명인간'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하지원의 학창시절 별명이 화제다.

하지원은 7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노출 없는 의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끈한 몸매로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에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 공개된 하지원의 학창시절 별명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승승장구'에 출연한 하지원은 고등학교 시절 별명에 대해 "별로 말하고 싶지 않다. 방송에 부적합하다"고 말했다.

MC들은 하지원에게 별명을 요청했고, 결국 하지원은 "고등학교 때 갑자기 성숙하게 되면서 친구들로부터 거들을 입고 다니느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힙 라인 때문에 '거들녀'라고 불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투명인간 하지원, 별명도 매력적이야", "투명인간 하지원, 몸매가 좋네", "투명인간 하지원, 자랑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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