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4년에 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ELS 발행액은 71조7967억원이었다.
발행 형태별로 공모발행이 40조8307억원으로 전체의 56.9%를 차지했다.
저금리 추세가 장기화되면서 예·적금에 묻어두던 개인투자자들이 ELS로 몰렸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이 위험을 부담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는 얘기다.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전체의 96.3%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ELS의 상환액은 54조8725억원으로 27.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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