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4명,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된 민·군 보건인력 9명은 시에라리온에 들어가기 전 영국에서 사전 교육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오는 12~16일 영국에서 사전 교육훈련을 이수한 뒤 18일 시에라리온에 입국하게 된다.
이후 이달 19~23일 시에라리온 현지 적응훈련을 받고 1진 의료진과 교대해 26일부터 본격적으로 구호 활동에 나선다.
긴급구호대 2진은 다음달 20일까지 4주간 활동한 뒤 23일께 귀국한다.
귀국 후에는 국내 안전시설에서 3주간 자발적 격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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