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나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이 MBC 여의도 건물에 잠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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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멤버들은 케빈 감독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며 공포 체험을 했다. 특히 유재석은 케빈 감독의 지문대로 행동을 하다 갑자기 열리는 케비넷에 놀라 쓰러지는가 하면 침대 위로 떨어지는 가위 귀신을 모습에 눈을 질끈 감고 팔 다리를 파닥겨러 시청자들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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