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조합장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를 선발

부정선거 근절,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구현을 위해 활동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3월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의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를 선발해 9일 지역본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대학생 41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공명선거 동참 서명운동 ▲홍보 전단지 배포 ▲선거 홍보관련 각종 미션 수행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홍보 서포터즈는 2개월간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과 공명선거 실천 분위기 조성, 부정선거 근절을 통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구현을 위해 선거일인 오는 3월1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가한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활동비 지급과 팀별·개인별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별도의 시상과 함께 농·축협 입사 지원시 우대를 받게 된다.

농협중앙회 조완규 본부장은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깨끗한 선거와 소중한 한 표를 통해 밝고 건강한 농협을 다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식을 재인식시키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