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벤틀리 모터스는 12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5일까지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강력한 성능과 우아함을 갖춘 럭셔리 세단, 플라잉스퍼를 선보인다.
벤틀리의 플라잉스퍼는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고성능 럭셔리 세단이다. 뛰어난 주행 성능과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된 럭셔리의 극치를 자랑하며 우아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벤틀리의 대표적인 4도어 세단이다.
플라잉스퍼는 벤틀리가 자랑하는 6.0리터 트윈 터보 W12엔진과 ZF 8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은 625마력 (625PS), 최대 토크는 81.6㎏.m에 이르는 동시에 기존 모델에 비해 중량 대비 파워는 14%가 향상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h 가속까지 불과 4.6초에 도달이 가능하다. 최고 속도 역시 322㎞/h로 역대 벤틀리 4도어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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