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의 랜들 스패도니 대북 사업 담당관은 올해 80만 달러 예산으로 북한에서 영양·식수 지원, 농업기술 전수 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담당관은 올해 지원으로 어린이 5만여 명을 포함에 모두 5만5천여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월드비전은 북한 주민에게 농업 기술을 전수하고 평안남도 지역의 마을에 우물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대북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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