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윤희석, 자나깨나 불륜 상대 박탐희 생각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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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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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황홀한 이웃']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황홀한 이웃' 윤희석이 교통사고 이후에도 뻔뻔한 모습을 보여 주부들의 속을 뒤집어 놓았다.

14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8회에서는 교통사고로 찰과상을 입고 퇴원하는 서봉국(윤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봉국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도 집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아내 공수래(윤손하)를 생각하기는 커녕, 불륜 상대인 최이경(박탐희)이 무사한지 걱정했다.

또 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공수래의 손을 야멸차게 뿌리치는가 하면, 집에 돌아와서도 이경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렸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8시 2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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