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설 명절전 부정축산물 유통단속 강화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시장:서장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축산물 유통방지를 위해 오는15일부터 관내 전통시장, 대형 유통매장,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 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통기간 변조행위, 원산지 허위 표시,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상태, 식육의 부의별, 등급별 판매여부 등을 집중 적으로 명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부정축산물 유통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금회 단속 에서 적발된 업소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한다.

시 관계공무원은 "부정축산물의 유통 근절은 시민의 관심과 감시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불법행위 발견시 지체없이 축산과 지도팀 ☎ 538-3882 또는 경찰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