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장 담그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http://ticket.cheongju.go.kr) 에 신청해야 한다.
우리 장 함께 담그기 행사는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전통의 맥을 이어가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1993년부터 계속해온 사업으로 음력 정월에 장을 담근다.
3월 중순쯤 된장과 간장을 가르며 9월 중에 숙성되면 각자 담아갈 수 있다.
장 담그기 체험 교육 장소는 상당구 산성동 (대표 윤선혁)과 낭성면 추정2리 (옥샘정 대표 : 전순자)등 2곳의 사업장에서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에 많은 관심을 갖는 도시 주부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체험을 통해 우리의 맛과 멋을 되살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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