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 친환경 제품생산업체 ㈜성진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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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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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모색

[사진=안성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황은성 시장은 16일 주방세제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등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성진켐(대표 김근태)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안성 제1산업단지에 위치한 ㈜성진켐은 2001년 인천에서 창업해 2008년 안성에 2공장을 설립, 지난해 15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친환경 제품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서 시중 판매 중인 주방세제 등 11개 제품의 세척력 친환경성 안정성 경제성을 평가해 타사 제품을 제치고 우수등급을 획득해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금년에 NH농협과 리오락스 하이리오퐁 외 32개 제품에 대한 납품 계약을 체결,전국 NH농협에서 판매 할 수 있게 됐으며 매출 신장을 위해 달리고 있는 장래가 촉망되는 기업이다.
 

 

이날 애로사항으로 건의된 기숙사·식당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것과, 공장 확장에 따른 인·허가와 자금지원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 배석한 시 관계자는 "적극 검토해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은성 시장은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을 경영하며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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