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명예기자는 축구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주요 포털사이트 및 K리그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축구팬에게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11기째를 맞은 명예기자는 프로축구 최상위리그인 K리그 클래식과 2부 K리그 챌린지를 비롯해 K리그 주니어 경기를 분석하고 홍보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1월 15일 목요일부터 30일 금요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디자인, 영상, 기사 부문이다. 합격자는 2월 3일 화요일에 개별 통보한다.
접수방법은 K리그 홈페이지의 지원서 양식을 채워 모집 분야별 구비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발된 명예기자에게는 K리그 현장을 취재할 수 있는 출입증과 취재 지원비가 제공되며, 우수 명예기자에게는 특별 취재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우선 초청되고, 축구 산업 종사자 특강 및 관련 분야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2005년 1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K리그 명예기자는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축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왔으며, 주요 포털사이트와 요청 언론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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