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전주공장-전북혈액원 헌혈약정 체결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하이트진로(주)전주공장과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혈액원이 지난 16일 정기적인 헌혈참여를 위한 헌혈약정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주)전주공장-전북혈액원 헌혈약정 체결[사진제공= 하이트진로(주)전주공장]

이번 약정식을 통해 하이트진로(주)전주공장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헌혈 참여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의 등록헌혈회원으로의 가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도 약속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은 하이트진로(주)전주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헌혈 교육을 제공하고 헌혈 참여시 헌혈버스를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등 쾌적한 헌혈 환경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전북혈액원은 원활한 혈액 수급과 선진헌혈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단체들과 헌혈약정식을 체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하이트진로(주)전주공장과의 헌혈약정은 2015년에 들어서는 3번째에 해당한다.

전북혈액원은 원활한 혈액수급 도모를 위해 차후 더 많은 단체들과 헌혈약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주)전주공장 김구한 공장장은 "국내주류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전북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써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하이트진로 사회공헌 슬로건을 지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활동등을 통해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이루고 이웃과 함께 사랑과 실천이라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