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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행복한 동행 겨울방학 늘해랑 학교를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6명 참여하에 3주간 운영 중이다.
늘해랑학교는 ‘방학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체험기회 마련’을 목적으로 자립생활, 지역사회적응, 체험학습, 예체능, 진로·직업교육, 돌봄, 치료지원 활동 등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의 소질·적성을 개발하고 사회적 자립에 기여하는 교육활동이다.
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극복 의지를 키우고,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늘해랑학교 운영 기간 동안 학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방학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계발과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보육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방학중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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