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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MC투자증권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19/20150119180846121095.jpg)
[사진 = HMC투자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김흥제 HMC투자증권 사장은 지난 15일 열린 2015년 첫 경영전략 회의에서 2015년 HMC투자증권 경영방침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지속성장 마련을 선언했다.
HMC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경영전략 회의를 열고 임원진 및 유관부서 팀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5대 핵심과제 등 중점 추진사항 및 본부간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다.
김흥제 사장은 "이번 2015년 경영방침 및 세부달성방안은 임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립,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확보 및 장기적인 성장 기반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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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015년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활기찬 영업활동 구현 △인재육성 △고객에게 우수 상품 제공 △리스크관리 강화 등 2015년 5대 핵심과제를 설정했다.
지속적인 경영방침 내재화를 통해 2015년 사업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김흥제 사장은 "유례없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조직문화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직장윤리를 준수하고 상호존중과 소통을 통해 화합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활기찬 영업활동을 통해 신규고객을 발굴해 안정성과 수익성이 확보된 우수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해 고객의 수익을 도모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수익기반을 확충해 나간다는 얘기다.
김흥제 사장은 "HMC투자증권의 경영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합리적 보상과 교육을 통한 우수 인재 육성 등 인력관리체계를 정립해 영업현장과 전문가가 우대받는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은 올해보다 더욱 힘들고 어려운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일 것이라 예상되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직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공통의 목표를 향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면 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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