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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중동·아프리카 지역 ‘LG이노페스트’를 개최했다. 사진은 LG전자 직원이 주요 거래선들에게 '울트라 올레드 TV' 등 전략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1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중동·아프리카 지역 ‘LG 이노페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 시작된 LG 이노페스트는 ‘이노베이션(혁신)’과 ‘페스티벌(축제)’의 합성어로 LG전자의 제품과 기술 및 사업전략을 소개하는 행사다.
LG전자는 리스본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CES 2015’에서 TV 부문 최고 제품상을 받은 ‘울트라 올레드 TV’와 자체 운영체제(OS) ‘웹OS 2.0’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주요 거래선을 대상으로 국가별 우수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고 인화원, 이병남 사장의 ‘시장과 경영마인드’ 발표도 진행했다.
22일(현지시간)부터 같은 장소에서 유럽 지역 ‘LG 이노페스트’도 열린다.
LG전자는 중동·아프리카와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2월 아시아, 3월 중국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해 약 100개국 1500여 명의 파트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석원 LG전자 해외영업본부장 부사장은 “LG 이노페스트를 통해 고객을 지향하는 현지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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