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대외평가 43개 수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지난해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43개의 상을 수상하여 7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수상내역을 분야별로 보면, ▲도시발전에서 재해대책 유공기관 대통령 표창 등 9개, ▲내부행정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대상 등 15개, ▲시민생활에서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수상 등 19개로 총 43개의 상을 받았다. 이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72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2013년 21억원보다 3배 넘게 증가한 금액이다.

인센티브의 양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수상의 질적인 부분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었다.

시군간의 아이디어를 경쟁하는 NEXT 경기 창조오디션에서 감악산 힐링테마파크로 혁신상을 수상하여 6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지속적인 성과중심의 노력으로 농정업무 7회, 도로정비 5회, 희망리본 사업추진 4회, 시군종합평가 3회 연속 수상 등 파주시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파주시 이수용 기획예산관은 “대한민국 희망도시 파주가 작년 한해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체계적인 평가관리를 통해 희망파주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