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총장·부구욱)는 오는 22일 오후 해운대캠퍼스 영상문화관에서 ‘K-Design의 세계화방안’을 주제로 한국디자인진흥원, (사)부산국제광고제와 공동으로 포럼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자인 분야의 이론적·현실적인 부분부터 한국 전통에서 찾아낼 수 있는 디자인적 DNA를 철학적, 심미적으로 분석해 논의하게 된다.
먼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이은실 교수(서울과학기술대)가 나서 ‘Korea Brand and K-Design’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영산대 이상훈 교수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박성현 박사는 한류의 파급효과를 설명하고, K-POP과 드라마의 해외진출전략을 들어 성공적인 디자인 한류를 위해 ‘K-Design에게 보내는 한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끝으로 부경대 홍동식 교수가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할 수 있는 K-Design’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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