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마트광고 PD스쿨' 참가자 50명 모집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스마트광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15년도 스마트광고 PD스쿨'을 확대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스마트광고 PD스쿨 정원은 작년 1기 교육생 때보다 10명 늘어난 50명으로 광고 회사에서 일하는 인턴십 기간도 2개월에서 3개월로 늘어났다.

2월 24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교육 과정은 모두 4개로 구성된다.

△기초과정(광고기획·카피·크리에이티브) △광고 크리에이티브·광고기획/마케팅·스마트광고기술 △스마트 광고 제작실습 △광고회사 인턴십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광고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광고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학력 제한도 없다.

희망자는 오는 22일∼2월 3일까지 창조경제타운이나 코바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기 PD스쿨의 경우 교육생 40명 중 36명이 수료했으며, 이중 28명이 인턴십 프로그램까지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