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덴만의 영웅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박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21 09: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가 아덴만의 여명 작전 4주년을 맞아 그 날의 영웅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경기도는 21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아덴만의 여명 작전 4주년 승전 기념행사」에 심경섭 경기도 비상기획관과 이상수 경기도 안보정책자문관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 1월 21일 아덴만 인근에서 우리 해군 최영함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되었던 삼호주얼리호를 성공적으로 구출한「아덴만의 여명 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2008년 11월 최영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장병들을 위한 도서 전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와 최영함 간의 우호 친선 관계는 더욱 돈독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도는 디음달 해군의 차기 호위함인 경기함과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해군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아덴만의 여명 작전 개시 시간인 10시 46분부터 최영함상에서 개최, 석해균 선장, 이국종 교수, 아덴만의 여명 작전 참가 장병과 부산·경남 지역 예비역 및 보훈단체 대표를 포함하여 200여 명이 참석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해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