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가 22일 새벽 6시25분께 과천시 원문동 소재 주공 2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화했다.
이날 소방서는 주공 2단지 내 2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창문으로 불꽃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뒤, 소방차량 12대와 28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해 현장으로 긴급 출동, 불과 20분만에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한편 소방서는 이번 화재로 김모(83)씨가 사망하고, 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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