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시설에는 국내 최대높이(78.215m)의 번지점프대, 낙동강을 횡단(620m)하는 하강코스, 30m 높이에서 중력에 의한 자유낙하를 경험 할 수 있는 스캐드다이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주5일 근무제의 정착과 소득수준향상에 따라 관광패턴도 단순 관람형 관광에서 체험위주의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어 레저스포츠 수요 또한 급속한 성장세가 전망된다며 레저스포츠산업을 선점해 구미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 배경은 전국 최저수준의 평균연령(35세)에 기반을 둔 풍부한 수요층확보와 낙동강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신나루 문화벨트 조성' 및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건립' 등과 연계를 통한 사업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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