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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소급적용[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13월의 폭탄'으로 불리며 논란을 가져왔던 연말정산을 5월 소급적용하기로 하자 네티즌들이 황당해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연말 정산 소급… 참 쉽다. 친구들 모임 회비 걷는 것도 아니고. 이건 뭐" "연말정산 소급적용이라… 정산 작업하는 사람들 머리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겠네" "연말정산 소급적용, 이젠 기가차다거나 걱정스럽다기보다는 어디까지가나 한번 보고싶다" "아마추어도들도 아니고 뭘 하자는 것인지" "4월 재보선 엄청 신경쓰이나보군" 등 댓글이 쏟아졌다.
21일 긴급 협의를 진행한 당정은 연말정산 파동과 괄녀해 자녀 세액공제 등 공제 대상을 확대하고, 보완책을 이번 연말정산에서도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소급 적용이 이뤄지면 지난해 소득분에 대해 더 낸 세금 가운데 일부를 5월쯤 환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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