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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공동(전문)훈련센터 지원금 137억원, 전국에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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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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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규옥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는 '201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할 훈련센터로 기존 공동훈련센터 3곳, 신규 공동(전문)훈련센터 4곳, 모두 7곳을 선정했다.

기존 공동훈련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로 지난해에 이어 2015년도에도 본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 공동(전문)훈련센터로 선정된 기관은 부경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디자인센터(이상 공동훈련센터),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전문훈련센터)이다.

부산지역의 공동(전문)훈련센터에 지원되는 정부지원금은 총 137억원(인프라지원금 47억원, 훈련비용 90억원)으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금액이며, 이 지원금은 부산지역 산업체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사용되게 된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2014년도 부산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공동훈련직종을 선정, 지난해 11월에 공동훈련을 실시할 공동훈련센터를 공모하였으며, 이후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심사를 통해 공동(전문)훈련센터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공동(전문)훈련센터는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2015년 부산지역 인력양성계획」에 따라 신규인력 양성훈련 38개 과정(1,120명), 재직자 향상훈련 134개 과정(4,242명)을 실시하여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이번에 선정한 훈련과정 외에 향후 부산지역 산업 및 기업과의 ‘상시 만남의 장(Round Table)’을 통해 훈련과정을 추가 개설하는 등 부산지역 인적자원개발 및 고용확대를 위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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