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우즈벡과의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차두리의 드리블로 시작된 손흥민의 골은 한국이 1-0으로 앞선 연장전 후반 13분에 나왔다. 차두리가 뛰어난 스피드와 파워풀한 드리블로 우즈벡의 오른쪽 측면 돌파를 시도했다. 수비수를 벗겨낸 차두리는 페널티박스 중앙에 있던 손흥민에게 공을 내줬고, 손흥민이 이를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박았다.
네티즌들은 “한국 우즈벡 하이라이트 보니 차두리 드리블 손흥민 골이 인상적이네” “차두리 해설 했나” “한국 우즈벡 두 팀 모두 수고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