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시행되는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계획과 사업신청 일정,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5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축산·소득경영·인력개발·생활자원·도시농업분야 등 5개 분야, 26개 사업, 39개소에 총 사업비 13억 8천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의 신청자격은 인천 관내(강화군·옹진군 제외)에 주소와 농경지를 가지고 각 사업별 신청자격에 부합되는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에 적극적인 농업인이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까지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인천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은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소득증대와 재해예방 기술 실천을 통한 농작물의 안정생산에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인천농업 실현을 위하여 새로운 농업기술이 접목된 시범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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