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서는 출석율 80% 이상, 평가시험 70점 이상을 받은 교육생 16명이 수료의 영광을 누렸다.
2013년부터 시작된 도시농업전문가과정 교육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과정이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23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텃밭정원설계, 채소, 과수, 자생화, 실내식물 관리, 병․해충관리, 토양관리, 원예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100시간으로 편성 운영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도시농업전문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도시농업전문가과정 및 도시농업기초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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