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육군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 일병의 시신이 바닷속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육군은 CCTV와 자동 감지 센서 등을 조사한 결과, 사고 당일 목포대교로 도보로 이동한 사람이 없고 도심 인근에서 사라진 A 일병의 행적이 묘연하자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색해 왔다.
이어 육군은 특전사와 해경 특수기동대원 잠수부를 투입하기 시작했고 지난 18일부터 쌍끌이 어선으로 수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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