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2’ 제작 가시화…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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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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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국가대표'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국가대표2’의 제작이 가시화 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대표2’는 지난 2003년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여자 아이스하키 팀 창단 과정을 담는다. 당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는 탈북 출신 선수가 있었다고.

‘국가대표2’는 주요 캐스팅을 마치고 촬영에 돌입, 내년 초 개봉한다는 계획이다. KM컬쳐가 제작을 맡는다.

전편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등이 출연한 ‘국가대표’(감독 김용화)는 1996년 전라북도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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